헤지스 컬쳐 클럽의 식도락팀 문화행사를 가진 명동 언더더씨 후기입니다.
(몇 명 안되는데, 문화 행사라고 하니 왠지 거창해보이네요. ^^)
전날 (회사)팀회식 가진 해산물 뷔페 - 아일랜드 플러스에서 과식해주고...
양일간 혼자 맛있는거 먹느라 섭섭해하실 사모님을 모시고 점심 느즈막히 TGI에서 런치세트를 먹어주고 왔더니
그다지 식욕이 땡기지 않더군요. 정말이지 너무나도 슬펐답니다... ㅠ_ㅠ
식도락팀 회원분들중 강북에 사시는 분이 많다고 하셔서 강북에서 가장 교통과 음식이 좋아보이는 곳으로 정해서...
'언더더씨'로 낙찰
위치는 명동역에 연결된 밀리오레 7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명동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theseapalace.com/
- 이용요금 : 평일점심 (19,000원), 평일저녁 (25,000원), 주말 (27,500원) - 부가세 10% 추가
- 이용시간 : 평일점심 (11시30분~16시30분), 평일저녁 (17시30분~22시30분), 주말 (11시30분~22시30분)
- 예약 : 가능

초밥이나 생선의 상태가 씨푸드뷔페중에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음식의 이름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아서 몇개는 이름을 제대로 모르고 먹었습니다.
이왕이면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

특별히 음식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서버분들도 많은 편이어서 식사가 끝난 접시가 신속하게 치워지는 편이었습니다.)




좋은편이었습니다. 특히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두는게 아니라 조금씩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밥알의 상태가 촉촉하고 좋은편이었습니다.



소스를 골라서 바를 수 있게 된 점은 좋았는데, 다른 요리와 달리 다소 식은 상태여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먹어보질 못했네요. 평소라면 안먹었을리가 없는데...^^;;)

별로일 것 같은 치즈케익도 보기보다 맛었구요.
푸딩들은 맛있긴 한데 약간 많이 단 편이라 먹기 부담스러운 감이 있었습니다.

(양이 좀 적어서 맘껏 먹으려면 좀 수고스럽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에스프레소 머신 자체는 지원되는 모델로 알고 있는데, 우유 보급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걸로봐서는 언더더씨에서 아예 사용할 수 없도록 정하셨나 보더군요...)
커피맛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_ㅠ
다양한 해산물이 땡길 때...
토다이나 보노보노가 최상의 선택일 수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있을 때...
그러나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 (물론 갓잡은 생선과 비교하면 무리겠지만)
추천할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녁시간대의 명동야경은 부록 ^^)
해산물 뷔페임에도 해산물보다 다양한 비해산물 메뉴들로 구색을 갖춘 곳에 비하면 메뉴의 다양성은 조금
떨어질지몰라도 해산물 메뉴의 다양함이라던지 메뉴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덤으로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생맥주와 와인(레드, 화이트선택가능)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을 조금 덜 수도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차는 상시 가능)
기회가 된다면 살짝 굶고나서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정이 있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꼭 헤지스 컬쳐 클럽에서 지원해주는 모임이 아니더라도 1만원내외의 맛집모임은 따로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덧글
바람의별 2007/10/31 08:55 # 답글
오 나름 괜찮아 보임? 그래서 푸아그라는요..?(후다닥)
원갈이 2007/11/01 00:52 # 답글
옹/ 처리 방안에 대해서 무한한 고민중...=.=
못난이 2007/11/05 23:25 # 답글
해산물일세?
원갈이 2007/11/16 01:39 # 답글
못난이/ 그렇죠 해산물!!!